2018년 넷플릭스 에서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낳았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P.S. I Still Love You, 모두들 보셨나요?
올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가 공개 되었죠 ^^ 두 번째 이야기의 영문 제목은 To All the Boys: P.S. I Still Love You
첫 에피소드 공개 후에 넷플릭스의 알고리즘이 저에게 계속 추천영상을 보여 주었지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너무도 고딩들의 러브스토리 란 걸 알기 때문에 보지 않고 있다가 회사 친구들이 너도나도 재미있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 해 공개된 두 번째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는 흠, 첫 에피소드 보다 재미있겠어? 하고 플레이하지 않았었는데요.
오늘 이 소설같은 이야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를 클릭하고 보게 되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 어떻게 끝났는 지 모두 기억하시나요?
둘이 이렇게 운동장에서 마주보고 사귀기로 하면서 끝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 마치 한 편의 동화를 읽은 것 처럼,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그렇게 영원히 서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하고 끝나는 듯 했는데 2편이라니 ㅎㅎ 어떤 드라마를 넣으려고~!~!~!~!~
그랬는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에서 생각보다 예쁘게 연애하는 Lara 와 Steve 의 모습이 콩닥콩닥 다시 온 몸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듯 했답니다. 하하.
근데 !! 둘 사이에 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가 있죠. Steve 의 전여친 Gen !! 그리고 새로이 등장한 John Ambrose.. 그는 Lara 의 편지를 받았던 남자들 중 한 명인데 이번 편에 처음으로 등장 하게 되면서 Steve 와 Lara 사이의 긴장감을 주는 인물입니다.
이 인물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시즌 2 의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아마 책도 사서 읽어야 할 거 같아요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국, 사랑은 타이밍. 그리고 어쨌든 첫 사랑은 이뤄지지 않겠지만ㅎㅎ 예쁜 사랑 하시게나 Lara & Steve
끝으로 간단히 인물 소개 한 번 드릴까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에서 한국계 미국인 역할을 맡은 Lara Jean 역의 Lana Condor 는 사실 베트남계 미국인이랍니다.
이 작품 이후 토크쇼에서도 나와 얘기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사랑스럽게 생긴 동양인 이라서 한국계, 중국계, 일본계 미국인을 다양하게 잘 소화해 내고 있는 듯합니다.
이름 | Lana Condor |
생일 | May 11, 1997 (나이 22) |
국적 | American |
데뷔 | 2016 X-Men: Apocalypse |
남자 주인공인 Peter 역에 Noah Centineo 는 May 9, 1996 생으로 실제 나이는 Lana 보다 한살 어리네요. 2009 년 데뷔 이래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인기가 꾀 많은 배우인듯 합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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