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굿캐스팅 총정리!

 

 

SBS 새 월화 드라마 굿캐스팅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후속작으로 최강희 씨 주연의 굿캐스팅이 방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전작인 '아무도 모른다'가 9% 라는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다 막판에는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상파 평일 드라마가 생각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도 모른다'가 월화극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 하다가 좋은 성적으로 종영을 했기에 그 후속작인 '굿캐스팅'도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있을 듯 합니다. 

 

굿캐스팅

 

현재 월화 드라마는 지난주 새로 시작한 KBS의 '본 어게인', MBC의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굿캐스팅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tvN의 '반의반'은 16부작이었던 드라마를 12부작으로 압축 편성하는 초강수를 두었음에도 시청률은 1%이하로 내려 갈듯보이고 있죠. 사실상 조기 종영 예정이기 때문에 월화드라마는 지상파끼리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굿캐스팅

 

'아무도 모른다'의 시청자 층을 흡수 할 수 있는 만큼 굿캐스팅도 출발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굿캐스팅은 현재  총16부작으로 기획이 되었으며 4월 27일 방영을 시작하여 6월 16일까지 방영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제작진으로는 최영훈 감독과 박지하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인데요. 최영훈 감독은 2017년 언니는 살아있다 이후 3년만에 연출을 하는 작품입니다. '언니가 살아있다'는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죠. 그 전에 '상류사회'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박지하 작가는 신인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SBS 드라마의 경우 신인 작가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경우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참신하고 좋은 내용으로 재밌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굿캐스팅

 

굿캐스팅 기획의도

전작인 '아무도 모른다'도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드라마였는데요. 극중 차영진역을 맡은 김서형씨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굿캐스팅 또한 여성 배우들이 극의 흐름을 주도 하는 주요 캐릭터들로 등장합니다. 대한민국 국정원의 다양한 재능을 가진 슈퍼 우먼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일선에서 밀려나 책상머리나 지키고 앉아 있었으나, 우연치 않은 계기로 인해 현장 요원으로 발탁이 되면서 위장 잠입을 하게 되는데요.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무장한 유쾌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굿캐스팅은 단순한 첩보 액션 드라마와는 다른데요. 주인공들은 흔한 첩보 영화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사명감 보다 생존본능이 더 뛰어난 인물들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국정원을 떠날 수 없는 세 여자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유쾌, 상쾌, 통쾌한 스파이 이야기 라고 할 수있을 듯 합니다. 

 

굿캐스팅

 

굿캐스팅 등장인물

굿캐스팅은 여성 배우 출연진들이 정말 화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드라마에서도 비중있는 배역을 맡으 실 수 있는 분들이 세 분이나 출연하시고 저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전개가 이어질 듯 합니다. 이상엽 씨를 비롯한 다른 출연자 분들도 다들 쟁쟁한 분들이구요. 그럼 등장인물 캐릭터 별로 한번 살펴 보시죠!

굿캐스팅

 

굿캐스팅 백찬미 역 - 최강희

굿캐스팅 최강희

인생은 한방! 사랑은 몰빵! 이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의 전설의 요원 캐릭터 입니다. 3년 전까지 실력은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지만 성격은 최악으로 후배들의 기피대상 1호인 최연소 팀장이었습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과잉진압으로 부하직원은 사망하고 범인은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이버 안보팀에서 근근이 자리나 지키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선본 남자와 잘 해보고 평범하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던 중 갑자기 현장으로 출동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최강희 씨가 추리의 여왕 시즌2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 하는 작품입니다. 전작의 캐릭터와 다른 듯하면서도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의 코믹스런 분위기가 있는 작품이라 평소에 보아왔던 최강희 씨의 스타일과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을 듯 보이는데요. 코믹이 가미된 장르에 장점이 있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유쾌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 실 것 같습니다. 

 

굿캐스팅 임예은 역 - 유인영

굿캐스팅 유인영

외모는 걸그룹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가졌지만 현실은 애 딸린 미혼모인 캐릭터입니다. 어릴적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도망치듯 자퇴해서 검정고시를 패스해 대학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들어갔고 장기간의 공시생 생활 끝에 합격했습니다. 수석요원이던 동기생 민석과의 사이에 아이가 생겼지만 아이를 낳기도 전에 민석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맙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현장에서 최대한 먼 임무만 자진해서 맡아 왔고 월급 제때 받으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연금까지 받는 것이 그녀가 원하던 삶이었습니다. 현장 요원이 되기 전까지는...

 

 

유인영 씨도 약 2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인데요. 이번에는 전작들의 캐릭터 와는 다른 밝고 유쾌하고 재밌는 역할입니다. 예고편을 봐도 이러한 역할을 하는게 꽤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그 동안 뭔가 너무 악녀 스러운 역할만 해왔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새로운 매력을 뽐내시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굿캐스팅  황미순 역 - 김지영

굿캐스팅 김지영

자신의 가족들에게 조차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숨기고 있는 블랙 요원으로 현장에서 날고 기는 출중한 요원... 이었습니다. 현재는 팀원 영수증 하나에 목숨을 거는 잡무를 하고 있는 요원이고 권고사직 압박을 하루하루 참으며 버티는 중입니다. 그녀는 자식들 사교육 비와 아파트 대출을 위해서 절대로 직장을 잃어서는 안되는데 현장으로 나가라니 이건 사표를 쓰라는 무언의 압박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영 씨는 2016년 사랑이 오네요 이후 4년만에 드라마 출연 인데요. 그 사이엔 주로 예능과 영화에 출연을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과 2015년 출연 작품도 모두 평일 일일 드라마 였기 때문에 저녁 10시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굉장히 오랜만의 일이기도 합니다. 워낙 유쾌하고 능청스런 연기를 잘 하신는 분이시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도 감초 같은 역할을 잘 해주실 듯 합니다. 

 

그 외 출연진

굿캐스팅

그 외에 남성 배우 분들은 이종혁 씨가 국정원 팀장 역할로 출연을 하시고, 이상엽 씨는 일광하이텍의 대표 역할로 출연을 하십니다. 

 

굿캐스팅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마이 베이비 총정리!  (0) 2020.05.13
영혼수선공 총정리!  (0) 2020.05.06
넷플릭스 미드추천 - 종이의 집  (1) 2020.04.22
본 어게인 총정리!  (0) 2020.04.20
더 킹 : 영원의 군주  (2)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