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얼마? 정확하게 알아보자!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알고 드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지 잘 모르겠지만,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생각 보다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도 조사를 해보다가 알게 된 사실 이지만,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국가 마다 기관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혼란 스러워 하시는데요.
일단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나이나 성별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약 100mg 이라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15세에서 18세까지는 하루 110mg 이고 19세 이상은 100mg 이며 여성은 연령에 관계 없이 보통 하루 100mg이 하루 비타민C 권장량 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하루에 45mg이고 일주일에 300mg 으로 한국보다 더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시피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서 다량으로 드셔도 몸 속에 저장이 되지 않고, 소모 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빠져나 버리기때문에 다른 지용성 비타민 보다는 과다 복용시에도 크게 부작용이 있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 관리 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하루 평균 92mg의 비타민 C를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90%를 넘는 양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비타민 C를 보충제품을 사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도 하는데요.
요즘에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보다 훨씬 많이 복용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비타민C를 많이 드시면 감기 예방이나 피부에도 도움이 된 다는 이야기도 꾸준히 나오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비타민C의 권장량이나 효능을 위한 복용량이 아직 국가나 기관마다 제각각 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용량을 한번 찾아서 그에 맞게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피로를 좀 많이 느껴서 하루에 1000mg짜리 두알을 먹고 있는데 나름 효과를 좀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하루에 총 2,000mg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매끼니 1000mg 씩 먹을때와 아침 저녁 2알씩 2000mg 씩 먹을때는 별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그보다 적게 복용하면 약간 몸이 무거운 듯도 해서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인 하루 100mg 은 저에게 좀 부족한 것 같기도 하구요.
비타민C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보다 많이 섭취해도 수용성이라 체내에 쌓이지 않고 남는 양을 배출이 되기 때문에 과다복용에도 큰 문제는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석이 있으시거나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시는 건 피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것들이나 과다 복용시의 효능이라고 알려진 것들은 두 가지 모두 아직 연구 결과가 미비하고 여러 오류들을 가지고 있어서 딱 뭐가 좋고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인듯합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복용해 보면서 자신에게 잘 맞는 권장량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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