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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미국 중국 후베이성 우한 여행 재검토 권고

 

미국에서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에 대한 여행 재고 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후베이성은 호북성이라고도 불리우는 중국 중동부의 행정구역입니다. 성도는 우한 폐렴으로 현재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우한 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 우한에 있다고 경고 하면서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과 가족들에게 중국 후베이성 우한 대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미국은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미국 국민들에게 지원할수 있는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미국에서는 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은 2020년 1월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서 성도 우한을 포함하여 선눙자 임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봉쇄된 상태입니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대한 여행 경보 단계를 3단계로 상향 시켰습니다. 

 

 

외교부 여행경보 제도는 4단계로 되어있는데, 남색경보(여행유의), 황색경보(여행자제), 적색경보(철수권고), 흑색경보(여행금지) 순입니다. 현재는 후베이성은 3단계로 적색경보 철수 권고 단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도 후베이성 우한에 대한 조치를 내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프랑스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전세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직접 자국민의 철수를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하는데요. 영국과 독일 호주, 일본도 자국민 철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합니다.

 

 

 

또한 필리핀, 타이완등은 중국인 관광객을 돌려보내거나 후베이성에서 오는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점점 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