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배우 표예진 씨가 SBS '한밤'에 출연해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드라마 VIP 방송 이후 시청자 반응을 비롯 승무원에서 배우가 된 과정 등의 이야기들을 언급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표예진 배우가 '김비서가 왜 이럴까'에 출연했을 때부터 승무원 출신 연기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고 본 적이 있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표예진 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한 특별한 이력이 있어서 여러 차례 주목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오늘 인터뷰에서도 관련된 언급이 있었습니다. 승무원으로 일을 하다가 배우가 되기 위해 도전을 하다니 그 용기도 대단하고 멋있는 것 같습니다.
표예진 씨는 1992년 생이고 현재 소속사는 팬 스타즈컴퍼니 이라고 합니다.
표예진 씨의 데뷔작은 오자룡이 간다로 알려져있는데요,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표예진 씨를 찾을 수가 없는 정도로 작은 역할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표예진 씨가 배우 활동을 시작한 건 2015년 웹드라마를 통해서였는데요. 72초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 1에서 주연으로 등장했었다고 하네요.
2017년 정도 부터 드라마에서 등장인물 소개에 등장할 정도의 비중 있는 배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습니다. 저도 앞서 언급한 데로 2018년 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표예진 씨를 처음 눈여겨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VIP도 거의 한회도 빼놓지 않고 봤는데요, 드라마 상에서 표예진 씨의 캐릭터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습니다. 표예진 씨의 비중도 상당했던 드라마였기에 앞으로 표예진 씨가 주연급으로 도약하는데 좋은 발판이 되는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2018년에는 배우 현우와 표예진 씨의 열애 기사가 났었고 현우, 표예진 양측에서 쿨하게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갔었던 적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에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었죠. 결별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 드라마 VIP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표예진 씨는 더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비중 있는 조연급으로 좋은 연기를 펼친 표예진 씨인 만큼 앞으로 주연급 연기자로 성장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장나라 씨를 비롯한 VIP 출연진들도 표예진 씨를 많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제 '한밤'에서도 다른 연기자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 됐었는데요, 모두들 진심으로 표예진 씨를 생각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표예진 씨의 차기작에 관련한 소식은 찾을 수가 없는데요. 1년에 한 작품 정도씩은 꾸준히 해오고 있는 표예진 씨 이기 때문에 2020년에도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2020년에는 주연급으로 도약하는 표예진 씨를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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