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결혼기념일이 있는 우리 부부는 12월 크리스마스가 되면 항상 여행을 떠납니다.
한국도 겨울은 춥고 토론토로 온 이후에도 겨울이 너무 길어 Get away trip 이 항상 필요했었구요,
벤쿠버는 위 두 나라에 비해 겨울이 마일드 하다고는 하지만 still, 겨울이 있는 나라이다 보니 12월은 저희에게 언제나 떠나기 좋은 달 이랍니다.
그렇게 12월에 떠난 칸쿤 르블랑 이야기 이제 시작해 볼까요!?
칸쿤 르블랑은 한국인 신혼부부들에게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해 진 곳 인 거 같아요.
칸쿤 르블랑 리조트의 명성에 맞게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칸쿤 르블랑 " 허니문 오션 프런트 젯투브 룸 " 에서의 5박 6일 휴가는 정말 달콤한 꿀과 같았습니다. 바다에서 둘만의 혼인식을 올릴 수도 있어서 신혼여행 으로도 추천드려요.
올 인클루시브 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칸쿤 르블랑 리조트 시설을 즐기고 밖에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 안에서 이탈리안, 아시안, 프렌치, 스페니시 푸드 레스토랑을 번갈아 이용하며 삼시 세끼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스넥바도 있어서 낮에는 풀장 안에서 놀면서 칵테일과 모히또를 맘껏 즐기다가 출출하면 스넥바에 가서 햇볓 쪼이며 눈누랄라 했답니다.
아,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
칸쿤 르블랑의 다른 레스토랑들은 당일에 가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프렌치 레스토랑은 전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 하세요.
저희는 그걸 마지막 전날 밤에 처음 가 보고 알아가지구 ㅎㅎ 다행히 칸쿤 르블랑 체크아웃하기 하루 전에 예약하고 마지막 날 밤에 프렌치 음식을 먹었죠.
저희처럼 칸쿤 르블랑에서 5박 정도 하시면서 리조트에만 있으면 너무 심심하실 수 있으므로 호텔 로비 직원에게 여쭤보셔서 액티비티를 나가시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한국에서 현지 여행사를 미리 예약하고 가셔두 좋구요!
저희는 칸쿤 르블랑 에 있으면서 한국인 직원분께 소개 받아 셀하(Xelha) 투어를 하루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칸쿤 르블랑 룸 안의 미니바도 모두 인클루시브라서 공짜!! 머무는 동안 리조트 외에는 한푼도 들지 않아서 신이 된 것만 같았던 칸쿤 르블랑 휴가 ^^
일로 지치셨다면 릴렉스를 원하신다면 !! 신선놀음을 한 번 해 보고 싶으시다면, 신혼여행지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얼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칸쿤 르블랑 강강강추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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