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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임은경 화재 왜?

 

임은경 라디오 스타 출연 화재

배우 임은경 씨가 어제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여전한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라디오 스타'에는 임은경 씨를 비롯해서 김보성, 김광규, 장수원 씨가 출연하여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임은경

임은경 씨는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임은경 씨는 데뷔 후부터 계속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임은경 씨가 1999년 데뷔를 했고 그전부터 해당 소속사에 소속이 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임은경

임은경 씨는 실제로 23년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20년 넘게 의리를 지키고 있는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씨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임은경

한 소속사에서 23년째 활동 중

임은경 씨가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과정도 놀라웠는데요. 이병헌 씨의 팬사인회에 갔다가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계속 한 회사와 일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어릴 때부터 함께 해오다 보니 힘들 때도 잘 받아 주고 해서 의리를 지키고 있다고 대답했는데요. 다른 배우들은 주로 신인 배우들이고 임은경 씨가 회사의 간판이라고 밝혔습니다.

 

 

1999년 당시 화재가 됐던 TTL 광고에 대해서는 계약상에 3년간 정체 발설 금지 조항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조차 말하기 어려웠다고 당시 상황일 설명했습니다. 발설하면 계약금의 30배라는 거금이 위약금이 걸려있어서 말할 수 없었지만, 친구들이 신문 광고를 오려서 얼굴에 대보기 까지 해서 왕따가 될 것 같아 친구들에게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임은경

정체가 공개되지 않아서 여러 루머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인이다, 남자다 이런 루머들이 있었다고 하네요.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 10년 간 공백기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 10년간 공백기를 가졌던 사연에 대해서도 공개를 했는데요. 이 영화는 임은경 씨의 영화 데뷔작이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로는 굉장히 큰 제작비인 100억이 투입된 대작 영화였다고 해요. 하지만 영화가 대실 패하고 굉장한 혹평이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어린 나이였던 임은경 씨가 영화 실패로 인해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어디를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영화 망했다며'라고 질문을 하는 것이 너무 견디기 어려웠다고 하네요. 

 

이후 공백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2005년에 중국에 드라마를 찍으러 4개월 정도 가 있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계속 시나리오를 받는 드라마가 무산되면서 마음을 다 잡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운동을 시작하면서 활동적으로 변했고 요가 수영 등을 하면서 활력소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임은경

술자리에서 우연히 영화 치외법권 감독님을 만나 출연 기회를 잡아 출연하였는데 그 이후로 5년간 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어떤 영화길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2002년 9월 13일 개봉한 한국 영화 입니다. 감독은 장선우 감독이며 주인공이 가상현실 게임속으로 뛰어들며 생기는 이야기에 대한 영화 였습니다. 제작비는 110억이라는 당시로서는 굉장한 거금이 투입된 영화 이지만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서 일각에서는 처음 찍은 필름이 훼손되어 못 쓰게 되는 바람에 남은 제작비를 가지고 재촬영을 했다는 루머까지 돌았을 정도였습니다. 

 

극장 개봉 성적은 2주만에 14만 관객이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의 감독을 비롯한 두 주연 배우 마져 제대로 된 활동 보여주지 못하면서 '성냥팔이 소녀의 재앙'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감독이었던 장선우 감독은 이후 장편영화는 물론 독립영화조차 제대로 맡지 못했고 임은경 씨도 이후 몇몇 작품을 했지만 제대로된 대표작도 없는 상황입니다. 남자 주인공이었던 김현성 씨도 당시엔 충무로의 유망주였지만 이후 대표작은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네요.

 

임은경

임은경 프로필

임은경 씨는 1999년 SK텔레콤의 TTL 요금제 광고로 데뷔를 했었습니다. 당시 이 광고가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감각적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에 임은경 씨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아주 잘 표현된 광고였습니다. 

 

TTL 소녀라는 타이틀로 큰 주목을 받았고 당시로서는 엄청난 제작비인 100억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캐스팅되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혹평을 받으며 참패를 했는데요.

 

이후에 몇몇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지만 전반적으로 흥행이 좋지는 못했습니다. 2005년작인 레인보우 로맨스를 끝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2015년 치외법권이라는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10년 만에 컴백을 했지만 이 영화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고 흥행도 저조했습니다. 

 

이후로는 공중파 드라마나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간간히 예능이나 웹드라마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하셔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은경 생년월일: 1983년 7월 7일

임은경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사

임은경 데뷔: 1999년 SK 텔레콤 광고

임은경 소속사: 엘리트기획

 

임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