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혜진 화재, 배우 장혜진은 누구?

 

배우 장혜진은 누구? 서담 맘, 영심이, 송강호 아내

 

장혜진

장혜진 씨가 한예종의 수석 입학생이었던 과거가 언급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제 방송된 TV 조선 교양프로그램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재용 씨가 출연해서 그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이재용 씨가 장혜진 씨에 대해 연기 스승 이었고 장혜진 씨가 한예종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다른 아이들이 장혜진 씨를 시기했던 일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일부러 장혜진 씨를 애들이 보는 앞에서 질타를 했는데 장혜진 씨가 이에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네요.

 

장혜진

 

장혜진 씨가 이후에 결혼 하고 출산 후에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고 이재용 씨는 설명을 했는데요. 실력에 비해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결국 자기 시대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습니다.

 

 

저도 가수 장혜진 씨만 알았지 배우 장혜진 씨가 누구신지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요. 꽤 익숙하신 배우 분이 셨습니다. 최근에 인기리에 방영 되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의 엄마로 등장하는 분이 바로 장혜진 씨셨더라구요. 감초 연기를 매우 잘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연기력이 어릴때 부터 매우 뛰어났던 분이 셨네요.

 

장혜진

장혜진 씨는 작년 최고의 영화 기생충에도 등장을 했었는데요. 송강호 씨의 아내 역을 소화하기 위해 15kg 증량했다고 밝히 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곳에서도 만나봤다는 걸 알았는데요. 바로 작년 최고의 KBS 드라마였던 동백꽃 필 무렵에도 등장 하셨었습니다. 바로 영심이네 누렁이의 그 영심이! 한때는 까불이 후보 중의 한명으로 떠오르기도 한 캐릭터였는데요. 짧은 등장이었지만 꽤 임팩트 있는 캐릭터였죠.

 

장혜진

장혜진 씨는 1975년생으로 현재 44세이시구요, 부산에서 태어나셨다고 합니다. 앞서 밝혔던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셨으며 남편과의 사이에 두명의 자녀가 있다고 하네요. 단역으로 데뷔후 9년간 연기판을 떠났었다고 하는데 그때는 연기를 하는 게 행복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장혜진 씨가 고향에서 백화점에서 근무를 할 당시 봉준호 감독이 직접 살인의 추억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으니 거절했었다고 하네요.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9년만에 돌아왔고 2017년 영화 기생충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으로 장혜진 씨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